중세그림의 여러 괴물의 이미지나 고통받는 참혹한 인간의 이미지는 그 자체로 과학, 예술, 종교, 윤리, 선전 등으로 이용되었다
지금의 그림책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는 책을 중세 고딕 시대에 제작한 사람들이 있다. 폴과 요한, 헤르만 랭부르가 바로 그들이다. 랭부르 삼 형제를 소개한다.
재능과 매력이 넘쳤던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. 그는 독일을 넘어 전 유럽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. 뒤러에겐 어떤 특별함이 있었을까?
무려 400여 년 전에 활약했던 화가 카라바조. 아직 많은 사람이 이 광기 어린 화가에게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? 그의 작품은 지금 보아도 서늘한 매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, 미술사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품고 있다.
정신심리학자 구스타프 융이 ‘기괴함의 거장’, ‘무의식의 발견자’라고 격찬한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 세계는 현대의 초현실주의 화풍에 가깝다. 기괴하고도 환상적인 그의 세계를 들여다보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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